인천공항 가는 길에 한번쯤은 건너보았을 영종대교는 바다를 가르며 달리는 기분이 유난히 시원하다. 영종대교 양 옆으로 겨울이면 붉은 꽃을 피우는 갯벌은 취화선이 촬영되었을 만큼 그 모습이 장관이다. 영종대교의 운치를 제대로 느껴보려면 영종대교 기념관에 들러보자. 가장 시원하게 영종대교를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종대교와 관련한 영상, 사진 등 종합적인 내용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. 공항고속도로 이용시 공항 방향 도로에서만 진입이 가능하며 영종대교 입구(인천시 경서동)에 위치한다.
섬관광: 지하에서 800m에서 끌어올린 해수를 이용해, 노천탕, 폭포수 등 뛰어난 시설을 갖춘 온천시설 해수피아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을 체험해보자.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나서거나 을왕리, 용유 해수욕장 등에서 해수욕을 즐겨도 좋다. 영종도는 또한 무의도와 실미도를 여행하는 기점으로 잠진 선착장에서 배가 출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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